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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전 LG 퓨처스팀 감독이 현재 갈 곳을 잃었습니다. LG는 유지현 체제에서 수석코치였던 황병일 코치를 퓨처스팀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현재 이종범 퓨처스팀 감독의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IA타이거즈 팬들은 오매불망 이종범 코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습니다. 1997년 어느 날 시간을 마치고 주니치 드래곤스로 이적했고, 2001년 다시 KIA타이거즈로 돌아왔습니다.

복귀 후 2009년 KIA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2년 은퇴를 선언했 KIA를 떠나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KIA 유니폼을 입지 못하고 있습니다. KIA가 될 줄 알았던 이종범 감독의 지도자 시작은 한화이글스 였씁니다. 한화이글스에 김응룡 전 감독이 부임하자 이종범 코치를 영입해 주루 코치로 2년 있다가 해설위원으로 그라운드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그 후 2019년 다시 그라운드로 와 LG트윈스 2군 촐괄 , 타격코치를 맡았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1년동안 코치연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지현 감독이 부임하자 2021년 LG에 복귀해 1군 작전 코치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시즌 도중 2군으로 내려가 타격코치를 맡았습니다.

그러다 이종범 코치는 2022년 시즌 퓨처스팀 감독으로 임명 됐습니다. 이때만 해도 본격적으로 감독이 되기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시선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팀도 불러주지 않았고 유지현 감독이 현재 물러나, 염경엽 감독의 LG가 되었습니다. LG는 황병일 퓨처스팀 감독을 선임하면서 이종범 감독의 보직이 애매해졌습니다.

이종범 감독은 사실 2차례 KIA감독 후보에 올랐습니다. KIA감독을 새로 인선 할때 늘 이종범 감독의 이름이 거론 되었습니다.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할 때 이름이 거론 되었으나, 이때 KIA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을 마치고 KIA자리가 공석이 되었을 때 가장 유력한 후보였으나, 이때도 결국 김종국 현 감독이 부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독 KIA와의 인연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이종범 감독 역시 선수생활을 바친 KIA로 돌아오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러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KIA팬들은 언제 KIA감독 이종범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KIA 타이거즈 이종범 언제 볼 수 있을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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