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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소속팀에서 방출 된 투수 박선우, 조이현, 내야수 이상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 선수를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전망입니다.

박선우는 2016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 했습니다. 롯데의 기대를 받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방출을 당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몸이 참 좋더라. 몇가지 바꿔서 던져보라고 했떠니 좋아지는 모습이 나왔다" 며 박선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조이현은 2014년 한화 이글스 2차5라운드로 입단했습니다. 그 후 정우람의 보상선수로 SK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2020년에 35이닝 77이닝, 지난 시즌 30경기 66이닝을 소화했지만 올 시즌은 부상으로 1군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SK에서는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조이현은 선발과, 불펜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입니다.

이상호는 NC에 입단 후 LG로 이적했습니다. LG에서도 주로 백업 내야수와 대주자로 나섰습니다. 60경기 출전해 0.250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이상호에 대해 "수비가 좋고, 주루 플레이가 좋다. 팀에 도움이 될 선수이다" 라고 평가 했습니다. 이상호는 빠른 발로서 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KT위즈 이상호 조이현 박선우 영입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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