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구조대 배치 알아보기

24일 밤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와 우루과이전 거리응원이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조대를 배치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소방 재난 본부가 119구급, 구조대 6개 대를 광화문 광장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소방본부는 119구급대 4개와 특수 구조대 등 구조대 2개 대를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광화문 광장 주변에 분산 배치합니다,

현장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워나고,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구조 작전을 신속히 전개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조치 입니다.

소방공무원 54명과 소방차 9대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기합니다. 소방안전 사전 점검, 각종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와 응급호나자 이송, 신속한 상황 전파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에는 119 현장 상황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소방본부는 서울시 안전관리부서, 경찰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긴급 구조통제단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광화문광장을 광할하는 종로소방서는 응원 현장의 소방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사전 점검을 벌였으며, 응원이 진행하는 동안 지속적인 순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소방력을 운용하겠다.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성숙한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구조대 배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