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개막 후 1라운드가 대부분 마무리 된 최하위인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큰 위기에 빠졌습니다. 팀의 중심인 빅맨 이대헌이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대헌은 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의 경기에서 3쿼터 6분44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 하면서, 점프 후 착지과정에서 서민수의 발을 밟고 넘어졌습니다. 이대헌은 부축을 받고 코트를 떠났습니다.
이후 가스공사는 LG에게 흐름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했습니다. 결국 2승7패로 최하위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대성을 영입과, 정효근이 부상에 돌아옴에 따라 당초 우승후보로까지 꼽혔으나, 이와는 무색하게도 1라운드에 단 2경기만을 수확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대헌은 병원에거 검사를 받고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인대 부분 파열로 4주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컨디션 좋았던 이대헌의 이탈로 인해 유도훈 감독의 머리는 더욱 아파질 전망입니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에도 시즌 내내 부상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지난 시즌 정효근이 빠지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 역시 차바위가 시즌 전 부상으로 인해 함께 출발하지 못했고, 이제서야 차바위가 복귀 했으나, 그 전 이원대가 갈비뼈 부상을 입었습니다.
11월은 휴식일이 많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유도훈 감독은 당분간 이대헌 없이 버텨야 합니다. 이대헌을 대신할 국내 빅맨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 유도훈 감독의 고민입니다.
유도훈 감독은 공없는 농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공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이대성의 기복, 이대성 외에 그를 도와줄 선수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력에 많은 변화를 주면서 보강을 했지만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2라운드에서 이대성 외의 해법을 가지고 와야 1라운드보다 더 승수를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남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헌 부상 4주 결장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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