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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감독으로 K리그1 잔류를 이끈 최원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선임 됐습니다. 대구FC는 최원권감독대행을 제13대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최원권 감독과 함께 준비 합니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8월 중순 지휘봉을 내려놓은 알렉산더 가마 전 감독 대신해서 감독 대행을 맡았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지만 K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3위의 돌풍을 이끈 대구 FC는 올시즌 유난히 부진했습니다. 강등위기까지 몰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원권 감독은 팀을 4연승으로 이끌면서 K1리그 잔류를 읶르어 냈습니다.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원권 감독은 1013년 처음으로 대구FC으로 선수로서 이적해 2016년 은퇴할 때 까지 함께 했습니다. 2017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코치와 수석코치를 거치며 대구FC의 영광을 함께 누렸습니다.

최원권 감독은 "이번 시즌 갑작스럽게 대구의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선수, 코치진, 팬들과 하나가 되어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어준 구단과 대구 팬들께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축구 대구FC 감독 최원권 감독 선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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