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구단주 SSG김원형 감독 재계약 발표 알아보기

SSG 정용진 구단주가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김원형 감독의 재계약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을 1시간 남겨두고 파격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SG는 한국시리즈 도중 김원형 감독의 재계약 발표를 하면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단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한국시리즈가 마무리 된 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SG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직 후 김원형 감독과의 재계약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정용진 구단주의 최종 승인이 오늘 난 것입니다. 이로써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과 상관없이 내년에도 SSG를 이끌게 됐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2000년 SK와이번스의 창단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투수입니다. 2020년 2년 계약 7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이번에 재계약을 ㅎ게 되었습니다. 감독 첫 시즌인 지난시즌에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올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김광현을 영입하면서 구단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KBO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우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SSG는 개막 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SSG구단은 김원형 감독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해 재계약을 결정했습니다. 류선규 단장은 우승을 못할 경우 감독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 김원형 감독에게 불안함을 줄 수 있다는 판단하에 재계약을 추진 했습니다.

결국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김원형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정용진 구단주와, 구단의 선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용진 구단주 SSG김원형 감독 재계약 발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