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의 LG 이종범 2군 감독 교체 코치진 개편 시작 알아보기

지난 6일 LG의 사령탑이 교체된 이후 코치진 역시 개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LG 이종범 2군 감독 마저 2군감독을 보장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LG코치진 개편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코칭스태프 구성에 대해 "큰 틀은 바꾸지 않는다. 1~2명 정도만 변화가 있을 것 같다." 2명 정도가 염경엽 감독이 외부에서 데리고 오는 인원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LG구단은 코치진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황병일 수석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했씁니다. 기존 이종범 2군 감독은 새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치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상 됩니다. 박경완 코치의 영입으로 기존 배터리 코치였떤 조인성 코치 역시 2군으로 이동했습니다. 박경완 코치는 염경엽 감독이 데리고 온 인물이 아니라 LG가 영입 추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퓨처스 배터리 코치였던 이성우 코치가 이미 LG을 떠난 상태입니다. 1군 투수코치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김광삼 불펜코치 역시 2군으로 이동하고, 2군 김경태 투수코치가 1군 불펜코치를 맡을 예정입니다.

이종범 2군 감독 교체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새로운 감독이 왔으니 수석코치가 바뀌는 것은 기정사실이나 황병일 수석코치를 2군 감독으로 보내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염경엽 감독이 데리고올 수석코치는 현재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범 감독의 자리가 없어진 셈입니다.

LG는 이종범 감독에게 3군 총괄코치를 맡기려 했습니다. 이종범 코치는 1군 감독 후보로도 분류 되었던 인물이었으며, 당초 2군 감독으로 선임 됐을 때 감독을 준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군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의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론을 의식했는지 LG는 결국 3군이 아닌 다른 보직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는 구단 입맛에 맞게 코치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수석코치가 정해지고, 염경엽 감독이 합류했을 때 코치진의 그림이 모두 그려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염경엽의 LG 이종범 2군 감독 교체 코치진 개편 시작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