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대표 싸이의 위기? 제시, 현아 이탈

가수 싸이는 YG엔터를 떠나 2018년 피네이션을 설립했습니다. 2019년 1월 가수 제시를 영입했고, 곧이어 현아와 던을 영입했습니다. 피네이션은 개성이 강한 두 가수 제시와 현아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싸이는 헤이즈, 크러쉬, 스윙스를 영입했습니다. 피네이션 초반은 승승장구했습니다. 제시와 현아의 활약은 눈부셨고, 제시 또한 주가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아 역시 피네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대중들과 더욱 소통하며 가치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현아와 뎐은 피네이션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시, 현아, 뎐은 계약이 만료 된 후 피네이션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재계약을 하지 않은것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쓸 부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피네이션에서는 타격이었습니다. 피네이션의 얼굴이었던 제시와, 현아의 이탈은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나머지 가수들은 이 두사람에 비해 존재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피네이션을 대표하던 두 가수의 재계약이 무산 되자, 일각에서는 싸이의 리더십에 대한 문제가 아닌가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싸이는 사실 대표로서의 활동보다, 본인의 공연 활동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올 여름 많은 논란과 관심을 받은 '흠뻑쇼'에 집중을 하느라, 피네이션에 관심을 가지기 힘들었지 않냐라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현재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은 큰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실제로 2021년에 래퍼를 잘 못 영입을 해 구설수에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싸이는 피네이션의 수장입니다. 수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수 싸이로서의 가치가 아니라, 피네이션 대표 싸이로서의 가치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할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새로운 스타의 발굴이 다시 피네이션을 일으키는 길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피네이션 대표 싸이의 위기? 제시, 현아 이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