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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바이아의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호날두의 알나스르 입단식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르술파크에서 열렸습니다. 2만 5000석의 경기장은 관중으로 가득 찼습니다. 공개 입단식인 만큼 많은 팬들이 찾아주었습니다.

호날두는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서 "유럽에서는 다 이루었다. 모든 것을 가졌. 유럽과 브라질, 미국, 포르투갈에서 뛸 수도 있었지만 나는 알나스르를 선택했다.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 라고 말하면서 "나는 유럽에서 모든 기록을 깼고, 이곳의 기록도 다 깨버릴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했습니다.

호날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구단과, 감독을 비난하는 인터뷰를 통해 구단과 갈등을 빚었고 방출 된 바 있습니다. 소속팀 없이 월드컵을 치루고, 호날두는 약2700억원의 연봉을 받고 알나스르로 전격 이적 했습니다.

호날두는 기자화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신 남아프리카에 오게 돼 행복하다 라는 실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 입단식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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