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시행 2년차를 맞는 퓨처스리그 FA에 대어가 떴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LG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입니다. 지금부터 이형종의 FA 자격 획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퓨처스리그 FA제도는 소속, 육성, 군보류, 육성군보류 선수로 KBO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개 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 됩니다. 이형종은 올시즌 LG가 FA로 박해민의 영입함에 따라서 외야의 경쟁에서 밀려버렸습니다.
이형종은 올시즌 1군에서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총 55일 밖에 1군에 등록도지 못했습니다. 2008~2010, 2013~2015년의 6시즌에 올해까지 통산 7시즌이라는 규정을 채웠습니다. 올 시즌은 단 5일차로 FA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서울고를 졸업후 2008년 1차지명 투수로 LG에 입단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종을 부진을 거듭하며 2016년부터 타자로 전향하면서 1군에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LG는 내야 자원에 비해서 외야 자원이 풍족했기 때문에 늘 경쟁에 밀려서 1군에서 이형종의 모습을 잘 보기 힘들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형종이 거포 본능이 있기 때문에 잠실구장이 아닌 구장을 홈으로 쓴다면 20홈런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FA를 신청하게 되면 지난해 국해성 선수 사례와는 다르게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거포형 외야수가 필요한 구단들이 많기 때문에 이형종에게 손을 내밀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올시즌 마지막 퓨처스리그 FA제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첫 수혜자가 될지 주목 되고 있습니다.
단 이형종이 FA를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형종 개인으로 보았을 때 신청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현재 LG에서 이형종의 쓰임새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 역시 이형종의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퓨처스리그 FA 규정에 따라 새로 영입하는 팀은 전년도 연봉의 100%를 원 소속팀에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형종의 올 시즌 연봉은 1억2000만원으로, 원 소속팀에 1억2000만원만 지급하면 됩니다. 타 팀으로서는 별다른 선수 유출 없이 우타거포를 손에 넣을 수 잇는 기회입니다.
지금까지 퓨처스 마지막 FA 이형종 자격 획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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