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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FA명단이 공시 됐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을 끝으로 폐지 되는 퓨처스FA 명단도 공시 됐습니다. LG이형종 등 쏠쏠한 자원이 제법 포함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상을 알아보겠습니다.

KBO에서는 13일 퓨처스리그 FA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선수는 총 16명입니다. 롯데가 4명, 삼성이 3명, LG,NC,KT, 한화가 2명 KIA가 1명입니다.

퓨처스리그 FA 최대어는 단연 LG 외야수 이형종입니다. 이형종은 거포 외야수로서 잠실이 아닌 타 구장에서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투수로 데뷔한 이형종은 타자로 전향하고 LG에서만 15년을 뛰었습니다.

이형종 역시 LG에 남고 싶다고 했지만, 더 좋은 기회를 찾아 타 팀에 이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형종 외 주목할 선수들 많이 있습니다.

2군 타격왕 출신인 한석현도 FA시장에 나왔습니다. 2군 통산 104개의 도루를 기록했으며 타격왕을 기록할 만큼 좋은 타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KT의 박시영과 장원준도 탐나는 자원들 입니다. 박시영은 KT 우승 당시 필승조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2012년 48경기 출전해 3승3패 12홀드 2.4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고 재활 중이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 입니다. 

장원준도 내야 멀티 자원으로서 탐나는 자원입니다. 역시나 8월 수술대에 올랐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점입니다. 

퓨처스리그 FA자격 선수는 공시 후 3일이내 16일까지 KBO에 FA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합니다. 마지막 퓨처스리그 FA인 만큼 기대 됩니다.

지금까지 프로야구 퓨처스FA 이형종 등 대상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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