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포수 FA 박동원에 최종 조건 제시 알아보기

KIA 타이거즈는 이번에 FA 자격을 취득하는 박동원의 잔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키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박동원은 17홈런 53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가을야구를 이끌었습니다. KIA는 포수 박동원에게 최종 조건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올시즌 유난히 포수 FA들이 많이 나오고, 모두 주전입니다. FA 최대어는 명실상부 양의지입니다. 하지만 양의지는 사실 소속팀인 NC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양의지를 제외 하고 수요가 높은 선수는 박동원입니다.

아직 FA시장이 개장 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양의지, 박동원, 유강남, 박세혁, 이재원 등의 포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팀의 포수가 이동하게 되면 연쇄 이동도 예상 되고 있습니다. 원소속팀은 KIA는 일단 박동원에 대한 최종 제시를 했습니다. 

장정석 단장은 "우리에게는 박동원 잔류가 최우선이다. 시즌부터 꾸준히 접촉 해왔다" 고 밝혔습니다. KIA는 11일 키움과의 트레이드로 키움 주효상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박동원 이적을 염두해두는 것이 아니라 뎁스 보강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동원은 양의지 다음으로 거포 유형의 포수이기 때문에 박동원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양의지와 박동원의 거취가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KIA 포수 FA 박동원에 최종 조건 제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