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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과 결별한 두산베어스가 선수단 정리도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 팀에 뛰었던 투수 윤명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방출 명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산은 투수 윤명준, 포수 최용제, 내야수 김문수, 투수 윤수호 등을 방출 했습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6순위로 입단한 윤명준은 2014~2019년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 20경기에 출장해 22 1/3이닝을 던져 1승1패 8.4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 종료 후 FA를 앞두고 있었지만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뛰며 현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팀을 알아볼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산은 투수 윤수호 역시 재계약을 포기 했습니다. 두산에 트레이드로 왔을 시 150km의 공을 던지며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 구속이 떨어진 상태 입니다. 

또한 두산은 포수 최용제 역시 방출 통보 했습니다. 2014년 육성 선수로 두산에 입단해 2016년 정식 선수가 되었으며 지난해 79경기 출전해 0.279의 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타격감을 지녔지만 전력 외 통보를 받았습니다. 추가로 김문수, 2022년 신인선수인 임준형, 현도훈 역시 방출 했습니다. 두산은 추가적으로 선수단 정리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두산 윤명준 최용제 등 방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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