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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는 지난 8일 SSG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삼성은 연휴가 끝나는 11일부터 당장 감독 선임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감독 선임 과적은 구단에서 내부 코치진과 외부 인물 가운데 적합한 지도자를 검증한 뒤 그룹에 기안을 올려 재가를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례적으로 그룹 최고위층에서 감독을 지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은 외부승격, 내부승격을 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부 승격을 생각하보고 있다면 박진만 감독 대행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박지만 감독은 8월1일부터 지휘봉을 잡아 9위였던 팀서적을 7윆?ㅏ지 올렸습니다. 28승22패 5할6푼의 성적으로 향상된 삼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대행 기간 동안 신구조화를 이루면서 변화를 꾀 했습니다. 2군에 있던 이병헌, 김영웅, 조민성, 강한울을 활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감독 선임은 늘 변수가 작용 했습니다. 지난 김한수 감독이 계약 종료 후, 새 감독 인선 때도 유력했던 인물들이 배제 되고 의외의 인물인 허삼영 전력분석팀장이 감독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지난 감독 선임 때도 후보에 올랐었으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순리대로 라면 박진만 감독 대행이 매우 유력해 보입니다. 삼성은 17일 마무리 훈련이 시작 되기 전까지 감독 선임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라이온즈 감독 박진만일까? 선임 작업 시작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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