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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스타즈의 간판 스타, 여자농구의 핵심인 박지수가 드디어 복귀 했습니다. 하위권으로 추락한 KB스타즈에는 천군만마르 얻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비시즌 국가대표 소집에서 공황장애로 인해 하차를 해, 지금까지 치료에 전념한 박지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습니다.  첫 경기라서 7분 58초만을 소화했습니다. 2득점, 2리바운드, 2 블록슛을 기록하면서 복귀전 신고를 했습니다.

아직까지 정상적인 몸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 경기 체력, 감각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KB스타즈는 3경기를 더 소화하면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력을 정비할 시간이 충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지수와 강이슬을 중심으로 한 농구를 펼쳤을 때 언제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박지수 역시 천천히 몸을 만들 것을 예고 했습니다.

박지수는 코트에 서 있는 것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 입니다. 복귀전에서도 강이슬과, 김민정의 득점이 폭발 하면서 승리를 가져온 것은 박지수의 보이지 않는 활약도 있었습니다.

KB 스타즈는 올 시즌 당장 정규리그 우승을 힘들 게 됐습니다. 14승1패로 독주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따라 잡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KB는 턱걸이라도 봄 농구에 입성을 해, 플레이오프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우리은행의 심심한 독주 속에 박지수의 복귀는 또 하나의 여자농구의 흥행요소가 될 것입니다. 2위를 노리는 BNK, 삼성생명과 함께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지금까지 KB스타즈 박지수 복귀 선두 추격할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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