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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늘 유지현 감독과이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감독이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벌써부터 LG 차기 감독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중 선동열, 김태형 감독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LG는 1994년 마지막 우승을 끝으로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2002년 이후로는 한국시리즈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LG는 우승에 목말라 있는 것입니다. LG가 원하는 지도자는 우승을 시켜줄 수 있는 지도자 입니다.

유지현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서 구단 역사상 최다승인 87승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오프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1승3패로 탈락했습니다. 구본능 구단주 대행이 아쉬워했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

예전 삼성이 20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을 때 삼성이 감독의 무덤이라는 불렀습니다. 현재 LG가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2002년 김성근 감독 이후 양상문 감독, 김재박 감독, 류중일 감독 등 명장들이 LG를 거쳐갔지만 우승은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LG가 원하는 감독은 우승을 바로 시킬 수 있는 감독입니다. 현재 야인 중에 우승 경력이 있는 지도자는 상당하지만 그 중 선동열 전 감독, 이동욱 전 감독, 김태형 전 감독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를 선호하는 걸로 알려져 선동열 전 감독 또는 김태형 전 감독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삼성 시절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바가 있습니다.  감독으로 통산 9시즌 1159경기에 나서 584승 22무 553패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대표팀 경력도 화려합니다. 2020년 시즌 후에는 SK와이번스 감독 최종 면접까지 보기도 했습니다. 과거 LG감독으로 영입하려 했으나 삼성행을 택하면서 무산된 적도 있었습니다.

한편 김태형 전 두산감독도 거론 되고 있습니다. 두산을 7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끈 명장입니다. 라이벌팀인 두산을 이끌었지만 LG는 최고의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과연 LG가 그토록 찾는 감독은 누가 될까요? LG는 빠른 시간내에 감독을 선임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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